알파카네트웍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팁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선정된 기업들에게 연구개발비 15억원을 포함한 최대 17억원의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자금을 지원한다. 딥테크 팁스는 기술적 우수성과 사업화 가능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통해 엄선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데 중점을 둔다.
알파카네트웍스는 서버 액세스 보안 플랫폼 “알파콘”을 제공하여 안전한 접속, 배포, 사후 관리를 포함한 DevSecOps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한다.
시드 투자를 집행하고 알파카네트웍스를 딥테크 팁스에 추천한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정회훈 대표는 “알파카네트웍스의 전문성과 시장잠재력을 보고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1월 투자를 진행했으며, 현재 초기 시장 진출을 돕는 등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잠재력이 큰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우수의 기업이다”라고 말했다.
정은영 알파카네트웍스 대표는 “본 딥테크 팁스 R&D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로트러스트 인프라 보안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토대로 활용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성과를 확보하여 글로벌 인프라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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