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대한미식축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세실업이 국내 미식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미식축구협회(KAF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으로 한세실업과 대한미식축구협회는 국내 미식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목표로 ▲남녀 국가대표 유니폼 및 단복 지원 ▲한세실업배 사회인 미식축구 리그 신설 등 다양한 상호 교류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호정 대한미식축구협회장은 “플래그 풋볼이 2028년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사상 첫 올림픽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글로벌 패션 기업인 한세실업의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미식축구 저변을 확대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진출을 위해 한세실업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의 2028년 LA 올림픽 플래그 풋볼 올림픽 준비위원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익환 부회장은 LA올림픽준비위원장으로서 한국 플래그 풋볼 국가대표팀의 올림픽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한국 미식축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첫 올림픽 진출이라는 막중한 사명을 안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한세실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스포츠와 기업 간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미래의 스포츠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여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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