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인트파트너스·스파크랩, 드래프타입에 투자 진행

생성 AI 기술을 활용한 브랜드 모델 생성 및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드래프타입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스파크랩으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드래프타입은 AI 기술로 브랜드 모델을 직접 제작하고, 제품 사진부터 마케팅 소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AI 스튜디오 ‘드래프타입 스튜디오’를 제공한다. 현재 패션, 뷰티, 잡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500개 이상의 중소형 셀러와 대형 브랜드들이 이용 중이다.

드래프타입은 기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던 브랜드 모델 계약 및 활용 비용을 월 오만원 수준으로 낮췄다. 이를 통해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형 브랜드도 자체 모델을 보유하고 부담없이 브랜딩과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김대희 드래프타입 대표는 “이번 투자로 우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드래프타입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AI 기술로 브랜드 창업 및 성장 방식 자체를 혁신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더 많은 브랜드들이 효율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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