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라이브 전문 MCN ‘뉴로엔터테인먼트’가 필리핀 에이전시 권한을 취득한 가운데 필리핀 현지 마닐라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및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뉴로엔터테인먼트는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로, 틱톡 코리아가 진행한 ‘LIVE AGENCY’s DAY’ 행사에서 ‘2023년 올해의 TOP5 라이브 에이전시’로 선정되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현재 1,642명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틱톡 라이브를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고도화된 AI를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트렌드를 분석해 크리에이터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크리에이터가 원하는 국가와 시청자에게 맞는 콘텐츠 기획을 지원해 주고 있다.
마닐라 인플루언서는 현재 1,670명의 인플루언서가 소속되어 필리핀에 진출하는 3천 개 이상의 한국 브랜드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전담하고 있다. 필리핀뿐만 아니라 현재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15,0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를 양성 관리하며 한국 브랜드의 아시아 진출을 지원해 주고 있다.
홍창기 뉴로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앞으로 소속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기획 라이브, 그룹 라이브, 라이브 커머스, 국내/외 광고사업 등의 연계로 장기적인 수익모델을 제안하여 크리에이터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글로벌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영향력을 갖출 수 있는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에릭슨 강 마닐라 인플루언서 대표는 “뉴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국뿐만 아니라 마닐라 인플루언서 그룹의 아시아 네트워크를 통해 동남아 모든 국가의 틱톡 크리에이터 양성을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향후 뉴로엔터테인먼트와 마닐라 인플루언서의 협업으로 아시아를 넘어선 글로벌 틱톡 크리에이터 양성의 비전을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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