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콘텐츠 솔루션 기업 와이드브레인(대표 정혜원)은 지난 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의료기술박람회 ‘MEDTECH4.0’에서 독자적 AI 3D관련 기술과 신제품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B hub 그룹이 주최하는 ‘MEDTECH4.0 2024’는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호치민시 Saigon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열린 의료 기술 박람회로, 베트남 병원 및 의료 기술 솔루션 기업 등 500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국내에서는 강남구 메디컬투어센터, 원광대 한방병원 등 다수 기관과 , 기업이 참가하여 기술과 사례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와이드브레인은 50개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유즈케이스(Use case)를 보유한 AR, VR, 메타버스 핵심 기술 및 AI 3DFull Stack 공급 솔루션 (Aimy.X)과 의료, 산업용 기계, 장비에 특화된 AI 디지털 브로셔 서비스(aimy.B)를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AI 디지털 브로셔 서비스 aimy.B는 오랜 제작기간, 고비용, 기존 채널과의 통합 등의 기존 3D 기반 기업 서비스의 문제점을개선하고자 웹 링크, PDF 등 기존 자료 만으로도 간단하게 만드는 웹 기반의 인터랙티브 3D 뷰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특히 3D 장비의 사용법, 영업 정보 등 기업의 제품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AI 디지털 브로셔를 컨셉으로 하는 서비스다.
와이드브레인 정혜원대표는 전시회에서 ‘AI 디지털 기술을 통한 의료 비즈니스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술과 사례를 발표하며 주목 받았다.
와이드브레인 정혜원 CEO는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 성장률은 매년 20% 이상을 기록하며 동남아 지역주요국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며, 2023년 상반기 베트남은 기술 분야에서 투자 총액이 억 4억 1,300만달러(약 5,577억 원)에 달해 동남아시아 지역 내 3위를 차지한다. 이번 B-hub그룹과의 전략적파트너십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AI 3D의 혁신적인 기술 기업임을 증명해 보일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드브레인은 지난 5월 10일 베트남기반 엑설러레이팅 기업 BHub 그룹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을 내용으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MEDTECH4.0에 파트너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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