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창경, ‘제3회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살롱’ 개최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오는 29일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3회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살롱(이하 스스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9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부산 강서구 스마트3길 13)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스살롱’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의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한다. 8월을 맞아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 커뮤니티에서는 스마트시티 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당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나아가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협력의 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스스살롱에서는 ‘어서와, EDC는 처음이지?’라는 테마로 스마트빌리지 현장을 투어한다. 특히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사업 전반을 이해하고 특화기술을 파악할 수 있는 홍보관, 도시데이터 수집 및 관제 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센터, 그리고 IoT기술을 접목한 실험적 주거공간을 볼 수 있는 체험세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빌리지 내 어반테크하우스(창업혁신공간) 입주사업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유관사업에 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열린 장을 만들어, 스마트빌리지 입주‧실증기업 사례 발표(AI 스마트비데 생산 스타트업 ㈜쉬즈엠 등), 그리고 사전 신청을 받은 향후 입주‧실증 희망 스타트업에 한하여 PR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참가자 간 그룹별 네트워킹 및 스마트빌리지 사업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향후 스마트시티 분야에서의 PoC(개념증명) 및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지난 제1회, 제2회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살롱에서 참가자의 사전 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행사를 운영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만큼,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제3회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살롱 역시 부산 스타트업 관계자의 에코델타시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콘텐츠를 기획하여 참가자 모집 초반부터 뜨거운 성원과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스스살롱 참석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부산창경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창경 김윤PM은 “부산 스마트시티의 구축과 부산 스타트업의 성장이 평행선을 이루어 함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각각이 나아갈 방향과 미래에 관해 토론할 수 있는 건설적인 장이 필요하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은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적극 운영하겠다. 부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