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는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와 몸캠피싱을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법률상담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2025년 8월까지 1년 연장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2월 처음으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양사는 ▲몸캠피싱 피해자 법률상담 연계 ▲5만원 상당 전화법률상담 지원 등 몸캠피싱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여러 활동을 함께 펼쳐왔다. 1년 6개월간 유의미한 성과와 변화를 확인한 양사는 향후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 나가고자 전략적 업무협약 연장 체결을 결정했다.
양사는 대표 서비스 연계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이어간다. 라바웨이브의 ‘몸캠피싱 대응 솔루션’ 계약 체결 고객을 대상으로 로톡에서 직접 변호사를 탐색한 후 5만원 상당의 전화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받는 형태다. 피해자들은 불법 영상 및 이미지 유포의 즉각적인 대처는 물론이고, 향후 법률적인 대응까지 체계적으로 도모할 수 있다.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로톡과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몸캠피싱을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대한다. 특히 몸캠피싱 피해자들은 차가운 사회적 시선에 소외되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몸캠피싱 피해자가 사회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분위기와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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