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 ‘청주·광주 지역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산돌은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광주디자인진흥원(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 등 인쇄 출판 소공인(작은 규모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개인 또는 기업)과 ‘폰트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공인들이 폰트 저작권을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인쇄 및 디자인 결과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인쇄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대상기업 특화지원 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 ▲특화지원 위한 전문네트워크 활용 지원 ▲행사 개최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양 기관 지원 사업 홍보 및 정보 공유 등이 포함된다.

산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쇄 및 출판 관련 소공인 사업장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특화된 사업 발굴과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인쇄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소공인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윤영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공인들이 인쇄물 품질을 높이고, 폰트 사용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산돌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소공인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