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지,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지원 기업 선정

IT 프로젝트 인재 매칭·개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릿지는 20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의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B.Startup PIE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되었으며, 올해부터 배치 프로그램으로 개편되어 더욱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4기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스타트업-투자사 1:1 멘토링 및 기업 진단 지원 ▲투자사 매칭 및 투자 연계 추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펀드 투자 검토 및 협업 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 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B.Startup PIE DEMODAY 참여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성장과 스케일업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0억 원 규모의 한국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 되면서 배치 프로그램으로 전환된 사업이다. 이번 모태펀드 결성을 통해 투자 유치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신규 협업 투자 파트너를 포함한 20곳 이상의 투자 파트너들과 함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릿지 이하늘 대표는 “부산창경의 입주 기업이자 보육 기업으로서, 부산의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그릿지의 인재 매칭 프로세스가 부산의 유능한 청년들과 유망 스타트업에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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