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ISKRA)가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사인 ‘코인베이스 벤처스’와 ‘GSR’ 그리고 웹3 게임 개발사인 ‘플라네타리움 랩스(Planetarium Labs)’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규모와 방식은 양사 간의 비밀유지계약(NDA)에 따라 비공개다.
이스크라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베이스(BASE) 체인 기반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코인베이스 벤처스가 이끄는 베이스 에코시스템 펀드가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GSR은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큰 시장 조성자로 활동하고 있다. GSR은 앞으로 이스크라 커뮤니티와 베이스 생태계에 활성 유저 공급과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력할 예정이다. 또한 플라네타리움 랩스는 2차 창작을 지향하는 웹3 기반 게임 개발사다.
김재석 플라네타리움 랩스 대표는 “이스크라의 창립 이래 진척 사항을 지속 모니터링해 왔으며, 시장의 파고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꾸준하게 목표한 바를 향하여 발돋움해 나가고 있는 점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된 계기”라고 하였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이스크라와 함께 베이스 기반 생태계 확장에 대한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양사의 강력한 유저 베이스 및 특성을 기반으로 보다 공고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홍규 이스크라 대표는 “지난 4월 애니모카 브랜즈 투자에 이어, 이번 이스크라의 전략적 투자에 다양한 국내외 웹3 영역의 ‘키 플레이어’가 모인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이번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이스크라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올인원 웹3 게임 플랫폼으로 거듭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