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보안 전문 기업 락인컴퍼니(대표이사 최명규)가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해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리앱(LIAPP)’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락인컴퍼니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보안’이라는 미션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리앱의 BI에 귀엽고 친근하지만 강력한 보안의 의미를 담은 고슴도치 캐릭터를 형상화했다. 이번 리앱 BI 리뉴얼과 곧 출시되는 SaaS 기반의 보안 제품을 필두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모바일 앱 보안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개편된 리앱의 BI는 기존의 도장 문양에서 고슴도치 캐릭터로 변경되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고슴도치가 외부 위협으로부터 가시로 자신을 보호하는 강력한 방어 메커니즘이 통용된다는 점에 착안, 글로벌 이용자들이 친숙감을 느끼는 동시에 강력한 보안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을 반영했다. 이것은 리앱이 전 세계 다양한 산업군의 모바일 앱을 안전하게 지키려는 비전과 일맥상통한다.
2013년 설립된 락인컴퍼니는 모바일 앱 개발 시 필요한 소스코드 암호화, 위변조 방지, 메모리 보호, 루팅 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리앱’의 운영사다. 일본,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오스트리아 등 전 세계 2,200여 개 앱 서비스에 보안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트너에 의해 대표적인 애플리케이션 보안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 또한, 리앱은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 정보보호 제품’으로 선정, 2023년에는 사이버시큐리티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모바일 앱 보안 부문으로 금상을 받기도 했다.
최명규 락인컴퍼니 대표는 “이번 BI 리뉴얼을 통해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보안이 아닌 안전하고 편리한 보안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리앱의 서비스 비전과 방향성이 고객에게 더 명확하게 전달되는 계기가 되어 강력한 글로벌 모바일 앱 보안 전문 서비스로서 신뢰와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락인컴퍼니는 이번 BI 리뉴얼과 함께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한 스타트업과 개인 개발자를 위한 ‘리앱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현재 앱 개발을 진행 중인 개인, 스타트업은 누구나 리앱 프로슈머로 지원할 수 있으며, 프로슈머로 선정되면 1개월간 리앱 서비스 무료 사용과 더불어 운영체제(OS) 버전 별, 기기별 안정성 및 호환성 검증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리앱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락인컴퍼니 홈페이지(https://liapp.lockincomp.com/ko/startup-program)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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