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가상융합대학(사업단장 겸 학장 위정현)이 공동 주관한 ‘실감미디어 교육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및 미래전략 워크숍’이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실감미디어 교육의 질적 향상과 산학연계 확장을 목표로 전문가들이 모여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 위정현 학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중앙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 및 가상융합대학 참여교수와 (사)한국게임학회 회원들이 참석해 실감미디어 교육의 발전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인사말에서 위정현 학장은 “이번 워크숍이 실감미디어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산학협력의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박우출 박사의 ‘실감형 e스포츠 기술’ 발표를 시작으로 정해현 대표(뉴작), 최정환 부사장(스코넷엔터테인먼트), 이다영 소장(한국문화콘텐츠시각화연구소) 강연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순서로 ‘실감미디어의 넥스트 스탭’이라는 주제로 발표자들과 심도 깊은 패널 토론이 진행되었다.
중앙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 이호진교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감미디어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어 의미 있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감미디어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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