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센터·세종상공회의소, 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업무협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오득창 센터장)세종상공회의소(김진동 회장)는 27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본원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세종상공회의소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활용하여 세종시 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추진을 협력할 계획이다.

세종상공회의소는 세종시 지역 경제발전과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세종시 우수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을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술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혁신성과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지역 창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기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대‧중견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기술창업기업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지원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준비하고 있다.

세종상공회의소 김진동 회장은“이번 협약은 세종상공회의소가 보유하고 있는 관내 대·중견·우수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이 기술수요 기반의 협업 실증사업(PoC) 추진으로 애로기술 해결을 통한 기술‧시장경쟁력 확보 및 신규시장 개척 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다양한 공동 사업을 기획하여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창업생태계가 높은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세종시 창업기업이 중견기업과 기술협업을 공식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종상공회의소와 협력을 통해 창업 기업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세종시 창업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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