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처스가 AI 기반 B2B 잠재고객 발굴 솔루션 아웃컴에 투자했다.
아웃컴은 B2B 기업의 세일즈 및 마케팅 직무자들이 직면한 잠재고객 발굴(lead generation) 문제를 해결하는 SaaS 기업이다. 컨택포인트 발굴부터 발송 및 사후 관리까지 B2B 잠재고객 발굴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아웃컴’을 제공한다.
아웃컴 고상혁 대표는 “B2B 세일즈 과정 중에도 구매확률이 높은 잠재고객을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 우리 솔루션만의 차별점”이라며, “앞으로 가설 설정과 고객 식별 과정에서 AI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정확한 잠재고객 발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벤처스 김철우 대표는 “B2B 세일즈 과정에서 직접 발견한 문제점을 잠재고객발굴이라는 차별화된 지점에 집중해 풀어나가는 팀의 문제해결 방식이 흥미로웠다”며 “해당 팀이 만들어 내고 있는 월 평균 212%라는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볼 때, B2B 세일즈 잠재고객 발굴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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