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Pure Robotics Challenge’ 참여기업 선발

더인벤션랩이 우미, 아주, 국보디자인, 하이젠RNM, 엑스얼라이언스 등 주요 출자자(LP)들과 함께 로보틱스 전용 투자 연계 프로그램인 ‘Pure Robotics Challenge’의 참여 기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프로그램 모집을 시작하여 31일에 완료한 ‘Pure Robotics Challenge’ 프로그램은 모집기간 동안 총 115개의 순수 로보틱스 분야 초기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지원 기업들은 동작 제어 시스템, 개인용 서비스 로봇, 특수목적형 서비스 로봇, 산업용 로봇, 서비스 인프라 등 로봇 생태계 전반의 밸류체인에 속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유망 기업들이다. 경쟁률은 5:1을 뚫고, 서류평가를 통과한 26개 기업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6-7개 기업을 최종 선발하여 직접투자를 즉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출자에 참여한 중견 상장사, 중견 그룹사와 함께 실제 필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전용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는 작년 1호에 이어 2호 성격으로 조성됐으며, 로보틱스(특히 AI 로봇) 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참여 LP 기업으로는 우미, 아주, 그리고 국보디자인, 하이젠 RNM, 엑스얼라이언스가 참여했다. 주요 참여 기업 외에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특별기관 파트너로 참여하여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팀은 최소 2억 원 이상의 시드투자, 딥테크 및 일반형 TIPS와 서울형 TIPS프로그램 추천 및 신보 추천, 우미, 아주, 국보디자인, 하이젠RNM, 엑스얼라이언스와 사업협력 및 공동사업화 기회 제공, 강력한 후속투자유치 지원, 기타 4천여만 원 상당의 현물지원 (유료 SaaS형 비즈니스 솔루션 크레딧 제공)이 패키지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인벤션랩의 김진영 대표는 “Pure Robotics Challenge는 국내 로보틱스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미, 아주, 국보디자인, 하이젠RNM, 엑스얼라이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로보틱스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기업은 또한 중동 사우디 아람코 산하 해외직접펀드인 와에드벤처스와의 글로벌IR을 통해 해외 투자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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