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핀스, 텐일레븐과 파트너십 체결

렌털전환 스타트업 프리핀스와 콘테크 기업 텐일레븐이 ‘모듈러 주택 렌털전환(RX, Rental Transformation)’ 파트너십을 8월 30일 체결했다.

프리핀스는 아이파킹으로 알려진 국내 최대 AI 주차솔루션 기업 파킹클라우드의 창업자 신상용 각자대표가 NHN과 SK E&S에 파킹클라우드를 매각한 후, 주차솔루션 렌털사업 성공 경험을 살려 현대카드·캐피탈 금융본부장 출신 김병석 각자대표와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텐일레븐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IT 기술을 건설과 융합해 생산성을 높이는 콘테크(ConTech, Construction+Technology) 기업이다. AI 건축설계 플랫폼 빌드잇(BUILDIT)과 친환경 모듈러 건축물을 시공해 공급하는 빌드잇엠(BUILDIT M) 사업을 하고 있다.

프리핀스는 텐일레븐의 모듈러 주택 렌털판매가 성공하도록 최적의 렌털요금과 기간을 설계하는 렌털상품 기획, 렌털사업 운영 솔루션 구축 등 렌털전환(RX)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호영 텐일레븐 대표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택배처럼 받아보는 건축 배송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모듈러 주택의 미래 기술 경험을 렌털전환 컨설팅으로 더 빨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상용 프리핀스 각자대표는 “AI 건축설계와 친환경 모듈러 주택 시장을 선도하는 텐일레븐의 렌털사업 필승 전략이 되겠다”며,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부터 건설·부동산 시장까지 다양한 분야 기업의 판매 채널을 확장시킨 렌털전환(RX) 성공 경험과 파트너사 간 제휴 시너지를 기반으로 RX 밸류체인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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