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엘지, ‘규제를 뛰어넘은 혁신 스타트업’ 세미나 개최

최근 티몬, 위메프의 정산 지연사태로 정부와 국회의 플랫폼 규제 강화 움직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혁신과 규제를 주제로 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와 드림플러스(센터장 길세운)가 오는 9월 11일 오후 3시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규제를 뛰어넘은 혁신 스타트업’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혁신을 추구하는 스타트업들이 직면하는 ‘규제’라는 장벽을 어떻게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지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커머스, 헬스케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내고 있는 스타트업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기회가 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세션별로 혁신 스타트업의 대표들과 법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혁신 과정에서의 규제 극복 사례 및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주요 연사로는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 송승훈 백패커 CFO, 이재환 무신사 본부장(변호사), 강성지 웰트 대표, 허은 이온어스 대표, 양재석 법무법인 디엘지 파트너 변호사가 참여한다.

세미나의 마지막 순서로는 문경미 더컴퍼니즈 대표의 사회로 ‘규제를 넘어 혁신으로’를 주제로 발표자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규제는 소비자 보호와 시장의 공정성을 위해 필요하지만, 규제가 과도하면 혁신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세미나에서 규제와 혁신 사이의 균형점을 찾아가는 아이디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규제와 혁신 사이의 균형점을 모색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세미나의 참가 신청은 디엘지 이벤터스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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