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 전문기업 (주)모두싸인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2024 K-ICT Week in Busan’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2024 K-ICT Week in Busan은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하여 9월 10일~12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K-ICT Week in Busan’은 전시회와 콘퍼런스를 양 축으로 첨단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미래 기술 및 산업 혁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동남권 최대 ICT 전시·콘퍼런스로 ‘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엑스포코리아’, ‘AI코리아’로 구성됐다.
SaaS 기반 모두싸인은 이메일과 카카오톡, 링크를 통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다. 모두싸인은 계약 준비, 체결,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며 ▲대량전송·링크서명 ▲맞춤 브랜딩 ▲워크스페이스 ▲싱글사인온(SSO) ▲API 연동 ▲세일즈포스 패키지 등 기업 고객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제공한다.
모두싸인은 지역공동관을 포함 총 2곳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여 클라우드형, API 연동형 전자계약, 계약생애주기관리(CLM) 서비스 시연 및 고객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성공적인 파트너십 사례 공유와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
모두싸인의 CLM 서비스 고도화는 올해 3월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이 지원하는 2024 디지털 기초체력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이뤄졌다. 모두싸인은 민간에서 입증된 전자계약 및 전자서명 서비스의 우수성과 SaaS 기술력을 바탕으로 BIPA의 ‘디지털 지역선도기업사업화 지원사업’의 기술 과제로 선발됐다. 기술사업화형 등 과제수행의 목표로 이뤄진 이번 사업 지원에서 모두싸인은 ‘모두싸인 계약생애주기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K-ICT WEEK in Busan의 클라우드 엑스포에서 해당 기능을 선보인다.
이영준 (주)모두싸인 대표는 “동남권 최대 ICT 전시・콘퍼런스인 K-ICT WEEK in Busan에 올해도 참가할 수 있어 의미있고, BIPA의 사업지원으로 고도화된 모두싸인만의 CLM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대된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계약 체결을 넘어 일상과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계약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계약 데이터로 더 많은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통합 계약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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