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HRD 실무자들의 직무 교육 설계 고민 해결을 위한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팀스파르타가 HRD(인적자원개발) 담당자들의 실무 고민 해결을 목표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다. 연간 교육 설계 기간을 앞두고 설계법을 고민하고 있거나 DX(디지털전환)를 넘어 AI 교육 도입을 통한 기업의 인공지능전환(AX)을 실현하고 싶은 HRD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주제인 ‘기업 AX를 위한 최신 AI 교육’ 세션과 함께 ‘조직의 미션/비전을 반영한 교육 설계법’까지 총 2부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에는 약 20여개에 달하는 대기업들의 AI교육 출강 이력을 지닌 최진영 대표 강사가 나서 AI 교육 도입의 필요성과 최신 트렌드, 실제 교육 사례 등을 전한다.
2부 세션에는 전 LG인화원 기본/임원 교육팀 출신의 이상우 중앙홀딩스 인력개발팀 팀장이 강단에 올라 기업의 비전과 목표가 충실히 반영된 HRD 설계법을 전파한다. 세부 주제로는 ▲지주사 HRD의 기대 역할과 주요 활동 ▲그룹 아이덴티티 정립 스토리와 경영철학 내재화 방법 ▲구성원을 트렌드에 동기화하는 교육 설계 ▲임원 역량 개발 방향성 설계 등 참석자들에게 성공적인 HRD 운영 경험에 기초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각 주제별 강연에 더해 HRD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준비됐다. 1부 강연 이후 연사를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은 서로 직접 교류하며 인적 네트워킹을 확대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가질 수 있다.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는 “기업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면서 기업 HRD 담당자들 역시 더욱 고도화된 교육 플랜을 설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의 참석자들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HRD 노하우와 결과물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친 만큼 관련 직무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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