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해운대 워케이션 네트워킹 ‘제3차 WAVE CLUB’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28일 WAVE 해운대 워케이션센터(송정, 홀리라운지)에서 워케이션 참가자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제3차 ‘WAVE CLUB’을 개최했다.

WAVE CLUB은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 중인 워케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3회차 행사에서는 ‘IT 프리랜서 성공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소프트스퀘어드의 이하늘 대표를 초청하여 ‘부산에서 성공한 IT 프리랜서 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7월에 진행되었던 2차 WAVE CLUB이 워케이션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과 자기계발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운영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 3차 행사는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IT 산업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소프트스퀘어드 이하늘 대표를 초빙하여, 참가자들에게 실제적인 경력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하늘 대표는 강연에서 부산 지역의 IT 산업 동향, 프리랜서로 성공하기 위한 핵심 역량, 네트워크 구축 방법, 그리고 지역 특성을 활용한 비즈니스 전략 등을 상세히 다루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인적인 경력 고민과 기술적 질문들을 자유롭게 나누며 현장에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강연은 단지 IT 프리랜서를 꿈꾸는 이들 뿐만 아니라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삶을 고려하는 다양한 직군의 참가자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부산이라는 지역특성을 살린 성공 전략은 지방 도시에서의 IT 커리어 개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창경 워케이션TF 천현정 매니저는 “이번 3차 WAVE CLUB 특별 강연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참가자들에게 구체적인 비전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워케이션 참가자들의 커리어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AVE CLUB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네트워킹 이벤트와 함께, 참가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별 강연 및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워케이션 참가자들에게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IT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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