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마인드는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에 70대의 돌봄 로봇 ‘별이’ 제품을 성공적으로 납품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납품은 고령화로 인한 돌봄 수요 증가와 도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 및 정서적 지원 강화를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 된다.
돌봄로봇 ‘별이’는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돌봄 로봇으로, 특히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증, 외로움, 치매 등 마음의 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Chat GPT 4.0과 자체 NLP 기술을 통하여 자연스러운 감성 교감 대화를 지원하며 다양한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꾸준히 흥미를 가지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별이’는 사용자에게 맞춤형 건강 관리와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으며, 이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납품을 통해 70대의 돌봄 로봇 ‘별이’ 제품이 도서·벽지 지역 및 취약계층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제공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특히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도 고품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미스터마인드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의 공동 목표를 실현하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
‘별이’는 단순히 기술적인 기능을 넘어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별이’는 맞춤 감성교감 대화 기능을 통해 어르신들과 친밀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아바타톡 기능을 통해 일상적인 안부 인사와 대화를 지원한다. 또한, 알람 기능을 통해 기상, 취침, 식사, 복약 등을 관리할 수 있으며, 일정 관리 기능을 통해 중요한 약속이나 지역 행사 등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특히 ‘별이’는 노래 듣기, 인지카드 사용 콘텐츠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을 유지하며, 흥미를 가지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TE 통신 기반으로 이동성도 용이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미스터마인드의 관계자는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에 70대의 돌봄 로봇 ‘별이’ 제품을 납품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납품을 통해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건강 관리와 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도입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납품은 도서·벽지 지역과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 및 정서적 지원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하며, 미스터마인드는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과의 협력은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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