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Gen AI Innovation 2024 in Korea’ 컨퍼런스 개최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는 오는 10월 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AI 코리아 커뮤니티(AI KOREA COMMUNITY)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Gen AI Innovation 2024 in Korea’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진행되는 국내 최초의 참여형 행사다. 전 세계 산업계에서 핵심 화두로 떠오른 생성형 AI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질적인 업무·비즈니스 활용 방안, 실습 기회, 윤리·규제 기준 등을 폭넓게 교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AI 선도사 Magnific AI, FREEPIK의 대표와 이사진을 포함해 국내외 AI 현업 종사자인 개발자, 마케터, 데이터 분석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민과 학생 등 비전문가를 위한 생성형 AI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AI 엔지니어가 알려주는 인생을 바꿔줄 프롬프트의 정석’, ‘생성형 AI를 이용한 아트작품⋅뮤직비디오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실생활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전문가와 비전문가 모두가 기술의 활용 방안을 경험·공유함으로써 ‘AI 대중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당일 연사로는 프리픽(FREEPIK), 매그니픽 에이아이(Magnific AI) 등 글로벌 생성형 AI 기업의 CEO와 개발 및 마케팅 임원들이 참여해 생성형 AI를 일상과 업무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내 연사로는 △스태커스 이한준 대표 △ZEXEA 정호영 대표 △AI Creator Lab 김시현 대표 등이 참여해 콘텐츠 제작, 비즈니스 자동화, AI 기반 창작 활동 등 각 분야에서 AI의 활용 방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박성철 AI 코리아 커뮤니티 대표는 “국내 최대 AI 커뮤니티인 ‘AI 코리아 커뮤니티’는 지난해 1월 설립 이후 5만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AI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깨닫고, 이를 일상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창배 IAAE 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참여형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규모의 AI 행사다”라며 “참가자들은 글로벌 생성형 AI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강연을 통해 최신 생성형 AI 트렌드를 직접 체감하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AI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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