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보육기업인 주식회사 뉴아이(대표 김동현, 김난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팁스(TIPS)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며,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 창업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주식회사 뉴아이의 팁스 선정은 팁스 운영사인 ㈜시리즈벤처스의 지분 투자 3억 및 추천을 통해 진행 되었다.
뉴아이는 자체 개발한 자산 관련 세금 솔루션 ‘TAX AI’를 통해 AI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국내 최초로 양도소득세 계산 및 세금 비교 시뮬레이션 등 자산과 관련된 세금의 AI 과세유형 판단을 개발하여 최적 세금 산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복잡한 주택 양도소득세뿐 아니라 상속세, 증여세, 취득세 등을 시뮬레이션 하는 기능을 담고 있으며, 세법개정안의 상속세 개정사항이 반영된 상속세 인적공제 계산기 등이 탑재되어 있어 개정 이후 상속세 예상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한편 뉴아이는 ’23년 부산창경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았으며, `24년 부산대표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클럽에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 인증 획득 및 국토교통부 부동산 서비스 창업경진대회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부산창경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3년 이내) 기업에 사업화자금 최대 1억원(평균 7천만원)과 투자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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