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Korea 스타트업 데모데이’, 트라이 에브리싱 2024에서 개최

SK텔레콤과 국내 ESG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ESG Korea 스타트업 데모데이’가 9월 11~1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층에서 열리는 ‘트라이 에브리싱 2024’의 주요 행사로 진행된다.

ESG Korea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스타트업들이 비즈니스 모델과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투자자들과 실질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ESG 스타트업 생태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9월 11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되는 본 행사는,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써큘러랩스, 비전인, 마인드허브, 그린컨티뉴, 린솔,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등 국내 대표 ESG 스타트업들이 참가하여 각자의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한다. 이들 스타트업은 각 6분씩 IR 피칭을 진행하며, 다양한 ESG 분야에서 독창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더 큰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서울경제진흥원과 SK텔레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ESG 전문가 강연과 패널 토론도 마련되어 있다. ▲임팩트스퀘어의 도현명 ▲한국사회투자의 이순열 ▲대신경제연구소의 윤중식 ▲HG이니셔티브의 고재호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과 지속 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가 진행을 맡아, 스타트업들이 겪는 도전과 기회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명 대표는 그간의 풍부한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청중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ESG Korea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ESG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는 스타트업들이 그들의 역량을 펼칠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스타트업들의 도전과 비전이 많은 투자자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라이 에브리싱 202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은 9월 10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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