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진주시·아이쿱자연드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 체결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경남 진주시, 아이쿱자연드림과 손잡고 진주시 복지사각지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동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정부, 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진주시 결식우려아동 40명 대상, 1년간 총 10,400식의 도시락을 제공한다.

도시락 공급에 필요한 재원 조성에는 아이쿱자연드림 등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이 참여했다. 아이쿱자연드림은 암 예방 및 항암성분이 풍부한 유기농항암식품을 만들고, 생활습관 개선 전문가인 ‘자연드림 힐러’와 함께 조합원(소비자)의 암·만성질환 예방과 치유에 힘쓰고 있다.

도시락 제조와 배달은 사회적 기업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담당해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보다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프로젝트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진주시 및 아이쿱자연드림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지역과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업과 지방정부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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