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는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 일원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익산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 전북청년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행사로 청년 창업가 아이디어 제품 전시‧판매 및 다양한 창업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 기틀을 마련하고, 청년 창업문화를 확산하고자 도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청년창업박람회이다.
청년창업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창업확산, 판로개척, 네트워킹을 위해 ▲성공기업 CEO 특강 및 토크콘서트 ▲취‧창업 상담부스 운영(특허, 법률, ESG, 경영, 마케팅, 회계, 수출 등) ▲대기업 MD(GS홈쇼핑, 롯데쇼핑, 카카오, 농협 등) 및 바이어(GBA 협회) 초청 ▲인플루언서 홍보 ▲라이브커머스 및 유튜브 스튜디오 운영 ▲투자IR 및 투자상담(크립톤, 로우파트너스, 소풍벤처스, 로간 등) ▲청년아이디어 경진대회 ▲청년 창업기업과 선배창업가 만남의 장 ▲메이커스 체험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도내 청년 창업가들의 우수한 제품을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부스 운영을 통해 전시 및 판매가 이뤄지며,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비즈니스 확장과 협력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도내 청년 창업기업에 힘이 되고자 지자체와 대학, 기관이 협력하여 마련한 자리인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택림 전북자치도청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청년창업박람회를 통해 도내 청년 창업가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선배 창업가와의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발돋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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