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및 로봇 에듀테크 전문기업 에이럭스가 지난 5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이럭스는 상장 준비를 마치는대로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5년에 설립된 에이럭스는 드론 및 교육용 로봇 등을 개발하고 양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사업 초기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교육용 로봇을 개발했으며, 전국 2500여개 학교 등 국내 교육 현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에이럭스 이치헌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에이럭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상장을 추진했다”며, “상장 후 드론의 생산 능력 확중과 해외 판매망 확대에 주력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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