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콥엔터테인먼트와 ㈜카이는 SF 장르 콘텐츠 창작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3차원 캐릭터 생성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협력해 SF 장르에 특화된 캐릭터 생성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미디어 프랜차이즈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브콥엔터테인먼트는 SF 장르 콘텐츠를 내외부 AI를 활용에 창작하는 콘텐츠 테크 기업으로, AI 생성 영상의 불편한 골짜기를 최소화하며 글로벌 캐릭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카이는 3D 기술 개발 전문 기업으로, 멀티모달 입력 기반 범용 3D 캐릭터 생성 기술과 실시간 트래킹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될 기술은 SF 장르의 특수한 캐릭터 디자인을 AI를 활용해 3D 모델로 출력해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기술 개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SF 콘텐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미디어 프랜차이즈로 도약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브콥엔터테인먼트 송준규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콘텐츠 생산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인공지능 생성 영상의 불편한 골짜기를 줄이며 고객이 보다 자연스럽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자주 볼 수 있도록 대중성 있는 AI 영상 제작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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