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러니어, 수리엔과 업무협약 체결

파일러니어는 수리엔과 전기차 충전소 유지보수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전기차 충전소 유지보수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다. 파일러니어에서 전기차 충전 사업자의 수리·점검 접수를 받거나 제공하는 AIoT 스마트미터로 전력 데이터 기반의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수리엔의 플랫폼을 통해 수리전문 업체를 연결하여 각 상황에 맞게 대처한다.

양사의 유지보수 최적화 솔루션을 통해 전기차 충전 사업자는 각지에 흩어진 충전기를 관리하기 위한 인력과 시간, 비용 등의 문제를 해결하여 충전기 관리의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승환 파일러니어 대표는 “수리엔과의 협력을 통해 충전소 운영 효율화의 가능성을 증명할 것”이라며 “이후 스마트미터를 통한 정기점검, 유지보수와 보험 등을 연계하여 데이터 기반의 충전소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기차 충전 문제를 혁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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