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2회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 7개 기업 선정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제2회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수원시가 투자 유치의 판을 열고,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름’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6일 수원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최종 선정된 기업의 대표 및 임원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희망하는 수원기업으로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했으며, 수원특례시 관계자 및 운영사인 내비온 파트너스(이하, 내비온)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수원시 및 운영사 담당자 소개 ▲수원.판(PANN) 프로그램 및 일정 안내 ▲선정기업 소개 및 네트워킹 ▲IR 피칭 투자유치 전략 등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

‘제2회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에는 총 45개의 기업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통해 ▲㈜갭택 ▲㈜고브로 ▲㈜더감 ▲㈜로웨인 ▲㈜싸이프 ▲㈜셀라테라퓨틱스 ▲프링커코리아(주) 등 총 7개 기업이 선정됐다.

수원특례시 최종진 경제정책국장은 “수원시는 시의 미래 경제를 이끌어 갈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될 수 있도록, 3,149억 원 규모의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했고, 반도체, 첨단 바이오, 인공지능 및 로봇 등 4차 산업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수원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2회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운영사인 내비온의 조성한 대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층 진단을 통해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IR 멘토링과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수행하여,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동시에 투자수요를 발굴하여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고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