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해운대 워케이션 네트워킹 프로그램 ‘WAVE CLUB’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오는 24일 해운대 워케이션 참가자 및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WAVE CLUB’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직장인들의 심신 안정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정 바다와 함께하는 워케이션 리프레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핵심은 ‘직장인을 위한 마인드풀니스 요가 및 명상 클래스’이다. ㈜히말라야싱잉볼치유명상의 김유미 원장이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싱잉볼과 함께하는 요가와 명상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창경은 현대 사회에서 직장인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번아웃이 개인 삶의 질뿐만 아니라 기업 생산성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WAVE 해운대 워케이션 파트너센터인 ‘서프베이’에서 진행된다. 송정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서프베이는 바다소리를 들으며 요가와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바다와 싱잉볼을 배경으로 심신의 안정을 찾는 특별한 경험과 더불어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도 포함되어 있어 워케이션 참가자들과 지역 주민들 사이의 교류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미 대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클래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마인드풀니스의 기본을 배우고, 일상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익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10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관심 있는 이들의 빠른 신청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신청은 해운대구 워케이션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센터는 향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창경 천현정PM은 “WAVE CLUB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워케이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워케이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창경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운대를 중심으로 한 워케이션 문화의 확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창경은 해운대구와 협력하여 워케이션 사업을 통해 기업투자 및 인재유치·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청사포·송정 일대 업무공간·숙박·관광체험 시설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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