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책’ 운영사 ㈜한국주택정보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로 열린 ‘2024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대회’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은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는 기후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탄소중립펀드를 포함한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털(VC) 등 총 30곳의 투자운용사들이 심사위원으로 동참했다.
한국주택정보는 비의무관리공동주택 관리 시장을 개척하고 건물에서 발생하는 관리비와 에너지, 금융 등 데이터를 수집, 이를 활용해 개인화된 솔루션 제공 및 민·관 기업의 행정 업무 효율 등을 향상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상’을 수상했다.
수상과 함께 한국주택정보는 투자자 설명 자료(IR Deck) 고도화 솔루션 지원 및 VC와의 투자 네트워크도 확보하게 됐다.
한국주택정보의 이윤곤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비아파트 관리 비즈니스 영역에서 한국주택정보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가 주거 경험 개선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효율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근본적인 주거 문제 해결과 탄소중립을 위한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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