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 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

메이사는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성장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2023년부터 시작해 2027년까지 매년 20개 기업을 선정한다.

메이사는 드론, 위성 등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된 공간 데이터를 분석하여 건설 현장의 생산성을 혁신하는 클라우드 기반 IT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메이사는 두 차례의 투자 유치를 통해 총 170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 했으며 최근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합작법인인 ‘메이사플래닛’을 인수합병하며 본격적인 스케일업을 도모했다.

이번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에 대해 메이사 최석원 대표는 “스마트건설 분야에서의 기술적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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