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T거래,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크라우디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ST거래(대표이사 조원동, 정상준)는 13일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근), 크라우디(대표이사 김기석)와 백년가게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종증권 발행・유통 업무 협약식을 한국ST거래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백년가게의 매출수익을 기반으로 한 신종증권 발행과 유통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금융 혁신을 통해 새로운 경제 활성화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정받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30년 이상 고유의 사업을 유지해온 소상인∙중소기업이다. 백년가게로 지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증 현판과 스토리보드를 제공받으며, 판로, 시설개선,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 이근 회장은 “백년가게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소상공인분들에게 시민들이 직접 투자자가 되고 소비자가 되어 수익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런 상생 금융서비스에 백년가게가 한국ST거래, 크라우디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이런 혁신 금융상품이 활성화 되고 성공적으로 운용되어 소상공인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크라우디는 2015년 설립된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플랫폼 운영사로, 백년가게의 매출수익권을 기반으로 한 신종증권 발행을 담당하며, 투자자와 발행자 간의 중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ST거래는 신종증권 및 토큰증권의 장외거래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종증권의 유통 및 관리를 담당하며, 향후 글로벌 STO 거래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유통 네트워크까지 확보해 백년가게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넓은 사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크라우디 김기석 대표는 “”백년가게, 한국ST거래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투자하고, 소비하고, 수익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소상공인 상생 금융상품이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의 투자계약증권의 발행 및 유통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ST거래 조원동 대표는 “백년가게를 중심으로 한 혁신 금융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욱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신종증권 유통 과정에서 투자자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건전한 장외거래 유통시장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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