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아이앤씨, ‘찐로컬 메이커 창업 과정’ 수료식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전문랩 공유팩토리 루트를 운영하고 있는 루트아이앤씨가 부산진구청과 지역 주민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 프로젝트를 지난 2일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은 디지털 제조 기술을 통해 지역 자원을 제품화하여 N잡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창업 발판을 마련해 부산 진구 지역 내 일자리 및 수익 창출을 위한 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제조 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이다.

올해 찐로컬 메이커 창업 과정은 부산진구의 캐릭터 부중이, 백양할배와 호천냥이를 활용한 제품 만들기 과정으로 3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다양한 디지털 제조 장비 트레이닝(레이저커터, 승화전사, 평판커팅기 등)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디지털 제조 기술을 활용한 미션 및 컨설팅을 통해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5월 2일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이 부산 진구 캐릭터를 활용(부중이, 백양할배, 호천냥이)하여 만든 제품들을 소개하였다.

루트 이동훈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제조를 통해 창업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며 ”하반기에는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의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루트아이앤씨는 부산 지역 내 인재들이 새로운 기술 및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제조 기술 트레이닝과 제품화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디어 제품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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