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오티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엠오티는 이번 상장에서 1,750,000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희망 공모가는 1만 2,000원~1만 4,000원이다. 공모 규모는 210억 원~245억 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1,390억 원~1,62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수요예측은 10월 17일~23일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10월 28일~29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엠오티는 차세대 배터리(전고체, 46파이 원통형, LFP 배터리) 조립 설비를 위한 연구 개발 등을 위한 자금을 확보할 방침이다.
엠오티 마점래 대표이사는 “회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검증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탑 티어 고객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이차전지 제조 설비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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