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축구 트레이닝 서비스 ‘AI SOCCER’의 개발사 주식회사 갤로핑이 더인벤션랩으로부터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더인벤션랩과 삼성전자 출신의 전 동수 전 사장, 조재문 전 부사장, 삼성SDS의 김호 전 부사장 등 18명의 삼성 출신 임원들이 설립한 아브라삭스(Abraxas)와 공동으로 만든 딥테크 전문 초기 펀드 ‘디지털 이노베이션 투자조합 4호’에서 이뤄졌다.
갤로핑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축구 트레이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갤로핑 손이경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축구 산업의 주요 클럽, 아카데미, 프로축구 구단과 협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인벤션랩과 삼성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더해져 더욱 정교하고 확장 가능성이 커질 AI SOCCER 서비스가 기대된다. 이러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훈련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의 성장 분석을 제공함으로써, 개개인에 최적화된 훈련 방식을 제공하고, 국내를 넘어 아시아, 유럽과 북미 시장까지, 글로벌 축구 트레이닝 시장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갤로핑의 목표는 기업의 단순 성장이 아니라 고객의 비효율적인 훈련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새로운 축구 트레이닝 패러다임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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