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기업(AI MSP) 코그넷나인( 대표 강학동)은 일본 내 사회복지 시설 113곳을 운영하는 겐키그룹 경영진과 최근 수행 완료한 광주광역시 서구청의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사례 및 AI 헬스케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협력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코그넷나인이 구축한 시니어 케어 서비스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한 겐키그룹 측의 요청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칸나리 유스케 겐키그룹 이사장을 포함한 5명의 임직원이 함께 했다.
코그넷나인의 한선호 COO는 코그넷나인의 핵심 가치와 주요 사업 영역 등 회사 소개를 시작으로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사업 추진 배경과 AI 헬스케어 플랫폼 및 서비스 구축 사례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겐키그룹은 코그넷나인이 올해 광주광역시 서구청과 협업하여 오픈한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제공 방식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스마트링을 활용한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이며, 기기(스마트링)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 외에 서비스 관련 데이터의 입력 방법, 이용자 진료 기록 및 서비스 결과 입력 방식 등 질문이 오갔으며, 향후 헬스케어 데이터(AI) 활용 및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하며 협력 기회를 확인하기도 했다.
겐키그룹 관계자는 “일본의 돌봄 현장에 AI와 RPA 기술을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혁신하려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코그넷나인의 AI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시니어 케어 서비스 구축 사례는 우수한 벤치마킹 대상” 이라고 말했다.
코그넷나인의 AI 헬스케어 플랫폼은 광주광역시 서구청의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스마트링을 통해 건강관리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합 관리할 뿐만 아니라 AI 기반 건강 데이터 분석 기반의 케어 플랜 제공을 위한 AI 모델링이 가능하다. 또한 건강 돌봄 서비스 구축과 통합관제센터를 통한 대상자 건강 상태 모니터링, 돌봄-건강 관리 서비스 모니터링 및 응급안전안심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통해 고령자와 보호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서비스는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보건복지부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선정되고 구축한 것으로, 고도화된 ICT 기기를 활용해 고령 약자를 위한 응급상황 대처, 의료 및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선도모델 구축을 목표로 코그넷나인과 사업을 수행했고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그넷 나인 한선호 COO는 “일본의 시니어 케어 서비스 체계는 초고령화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 한국이 지속적으로 벤치마킹 해야 할 대상이라고 본다. 다만, 아직 일본은 인력 중심의 서비스가 주력이기에 AI/Data 등 신기술을 그들의 시니어 케어 서비스 노하우와 결합한다면 사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지능화 및 자동화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며 “코그넷나인은 이를 위해 AI헬스케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코그넷나인은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기업(AI MSP)으로서 기업의 AI 도입을 위한 과제(Use Case) 도출부터 데이터 준비, 서비스 기획·개발, 그리고 운영·관리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E2E(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한다. Multi-AI 및 Multi-LLM 활용과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원하는 기업용 AI 플랫폼, PLUGNET+를 자체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은행, 보험 등 금융과 유통 산업의 주요 기업들에게 AI·LLM 기반의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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