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초기 창업기업 제품 팝업스토어 개최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초기 창업기업 4개사의 제품을 팝업스토어로 선보이며 4700명의 호응을 끌어냈다고 23일 밝혔다.

본 행사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선정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 판매하며 소비자 반응과 시장검증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모바일게임과 IP를 활용한 굿즈 판매기업 ‘주식회사 엔돌핀커넥트’, 프리미엄 애견이동 가죽가방 판매기업 ‘주식회사 웰니스엠에스’, 1인 은행 창업 플랫폼 서비스기업 ‘주식회사 몰리턴’, 스포츠웨어와 러닝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기업 ‘우리방식대로’ 총 4개사가 참가했다.

새싹마켓에는 제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존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한 판매존, 경품 수령을 할 수 있는 이벤트존으로 운영되어 다양한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양일간 진행된 팝업스토어에는 약 4700명의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현장판매를 통한 매출 발생과 신규 고객 유치 등의 정량적인 성과도 달성하였다.

참여기업들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잠재적 소비자 유입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브랜드 파워가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3년 미만 초기창업기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평균 7천만원),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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