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러스, 딥서치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소셜러스가 ‘리스팅’을 운영하는 딥서치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M&A와 초대형 유튜브 채널 거래의 새로운 사업 협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소셜러스는 그간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22년 채널거래소 런칭, 23년 유튜브 채널 투자 런칭 등을 성공리에 진행하며 유튜브 채널 투자/거래 생태계를 만들어왔다.

소셜러스 양효욱 대표는 “전세계으로 유튜브 채널 거래와 채널 투자에 대한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등을 통해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는 타 플랫폼에 비해 채널 데이터 분석 능력과 이미 2년 이상 시장에서 인정한 채널 가치 평가 알고리즘을 보유한 소셜러스는 경쟁력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며 “구독자 100만 이상 초대형 채널의 경우 단순 채널 거래를 넘어 기업의 M&A와 매우 유사한 거래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딥서치의 M&A 기술력과 잠재 고객과의 시너지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딥서치 김재윤 대표는 “리스팅의 핵심은 기존의 대형 증권사와 회계법인이 주도하던 대면 영업 방식을 벗어나, AI 기반의 M&A 플랫폼으로서 롱테일 시장을 커버하는 것”이라며 “리스팅의 기술력/데이터 및 노하우가 소셜러스의 초대형 유튜브 거래건과 만나 협력한다면 국내 소규모 M&A 시장에 엄청난 파급 효과를 불러 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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