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전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서 공공·행정 특화 설치형 LLM을 선보인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아시아 최초로 해외 스타트업 플랫폼인 스페인 사우스 서밋이 함께 주관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 행사를 표방하여 스페인·중국·인도를 비롯한 국·내외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기술 교류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트렌드를 전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미 사전등록을 마친 100개 이상의 투자사와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Growth Zone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여 공공·행정 분야에 최적화한 경량화 언어 모델인 도메인 특화 LLM42를 선보이며, LLM, RAG 및 MRC 기술을 활용한 생성형 AI 서비스인 ‘DocuAgent42’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콕스웨이브 김기정 대표,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 사이오닉AI 고석현 대표 및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가 공동으로 ‘생성AI K-스타트업, 세계를 향하다’를 주제로 각 발표 세션과 파이어사이드 챗을 진행한다. 세션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생성 AI 혁신 스타트업 4개사의 대표들이 모여 각 사의 글로벌 진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이들 스타트업의 도전과 성공 스토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경량화 모델 LLM42를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기업용 Private 모드를 지원하여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AI를 활용할 수 있으며,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지자체에서 글로벌 플랫폼 규모의 행사를 준비하여, 국·내외 스타트업 및 투자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 교류와 투자 논의가 이루어지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포티투마루도 전시 부스에서 선도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선보이고, 대한민국의 대표적 생성 AI 스타트업들과의 세션으로 글로벌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AI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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