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스페라(AI SPERA, 대표 강병탁)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경기 스타트업 서밋 South Summit Korea’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사우스서밋(South Summit)은 글로벌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모여 기술 교류와 혁신을 촉진하는 남부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로, 올해 처음 아시아에서 열렸다.
에이아이스페라는 이번 사우스서밋에서 자사의 혁신적인 ‘크리미널 IP(Criminal IP)’ 솔루션과 ‘공격 표면 관리(ASM)’ 제품을 성공적으로 피칭하여 글로벌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크리미널 IP’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강력한 CTI(Threat Intelligence) 솔루션으로, 전 세계 도메인과 IP 주소에 대한 실시간 분석을 지원한다. ‘공격 표면 관리(ASM)’는 조직의 공격 표면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자동화된 관리 기능을 통해 잠재적 위협을 사전에 식별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이아이스페라는 피칭에서 이 두 제품의 실시간 위협 탐지와 자동화된 관리 기능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투자자들과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에이아이스페라의 전옥희 CMO는 “사우스서밋 결선에서 ‘크리미널 IP’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었다”며 “이 솔루션으로 글로벌 사이버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아이스페라는 기업 보안을 위한 공격 표면 관리 ‘크리미널 IP ASM’와 크리덴셜 스터핑 및 결제 사기 방지 솔루션 ‘크리미널 IP FDS’의 기술력을 국내외로 인정받으며, 기업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출시 1년만에 시스코(Cisco), 테너블(Tenable), 바이러스토탈(VirusTotal), 말테고(Maltego)등 40여 개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과 제품 통합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보안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형성했다. 최근에는 온라인 결제 시스템의 안정성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아 PCI-DSS v4.0 최고 등급의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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