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스, ‘2024년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AI 멘탈케어 벤처기업 ㈜플랙스가 ‘2024년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은 기술사업화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시상식을 포함해 연구개발 결과물의 사업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주관하는 연례 행사다.

플랙스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에 입주하고 있으며, KB유니콘클럽 1기 출신이다.

플랙스는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에 ‘기술나눔’을 통해 연구개발(R&D) 과정을 사업화함으로써 문해력과 감정표현이 미숙한 미취학 아동들의 초기심리검사 진입장벽을 낮추고, 맞춤형 심리케어와 성장발달 분석 기술의 필요한 기술특허 추가 등 기술 사업화 능력을 인정 받아 선정됐다.

플랙스 관계자는 “금번 기술사업화 수상을 계기로 기술력 고도화에 따른 사업화 성장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증세를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아동을 위해 관심사에 맞춰 속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 심리상담 서비스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순일 대표는 “2023년부터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에듀테크와 심리케어가 융합된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2025년부터는 자사가 보유한 27건의 핵심기술 등록 특허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대국민 심리케어 플랫폼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