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은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컴퓨터 그래픽스 컨퍼런스인 ‘코리아 그래픽스 2024’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씨이랩은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X-GEN’과 엔비디아의 ‘옴니버스’를 통한 3D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보였다.
씨이랩은 올해 7월에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의 공식 리셀러 자격을 획득하며 디지털 트윈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고품질 3D 렌더링을 통해 현실 환경을 디지털 환경으로 동일하게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에 적용되어 최적의 공정을 시뮬레이션하고 다양한 상황을 예측, 분석한다.
씨이랩은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X-GEN’을 통해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선제적인 협업과 연구개발을 진행해왔고 3D 모델링과 렌더링 분야에서 노하우를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제조사의 디지털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현재 건설, 물류,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에서는 생산 라인 최적화, 품질 관리, 예측 정비 등에 적용되어 기존대비 탁월한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입증 되고 있다.
씨이랩 최원준 리더는 “이번 코리아 그래픽스 2024를 통해 우리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디지털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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