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독, ‘데이터독 라이브 서울 2024’ 진행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모니터링 및 보안 플랫폼 기업인 데이터독(Datadog, NASDAQ: DDOG)이 27일 서울에서 ‘데이터독 라이브 서울 2024’(Datadog Live Seoul 2024)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독은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인프라스트럭쳐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로그 관리, 사용자 경험 모니터링 및 보안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고 자동화 및 시각화하여 단일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통합된 실시간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및 보안을 편리하게 제공한다. 국내외 다양한 산업과 규모의 약 3만 개 기업들이 데이터독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개발·운영·보안·사업 부서간 협업, 애플리케이션 적용 및 문제 해결 시간 단축,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스트럭쳐 보호, 사용자 행동 이해, 주요 비즈니스 실적 확인 등을 가능케 한다.

‘데이터독 라이브 서울 2024’는 엄수창 데이터독 한국 지사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해, 공동 창업자이자 CTO인 알렉시스 르꾸옥이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

이어서 올해 데이터독이 고객과 함께 해결한 주요 챌린지 TOP 3와 향후 출시할 주요 기능들이 소개되었고, 또한 고도화 사례, 시너지 활용 사례, 도입 여정 사례 등 3개 주제의 고객 사례 트랙에서 실제 고객의 구체적인 사례가 공유됐다. 삼성전자, LG유플러스, SK C&C, CJ올리브영 등 총 11개 기업의 사례 발표와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 핸즈온 워크샵은 참석자들에게 구체적이고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데이터독 리더스 포럼 2024’(Datadog Leaders Forum 2024)이 개최되었다. 국내 주요 기업의 임원진을 대상으로 한 본 행사에서는 데이터독의 신기술 방향성이 소개됐고, 이마트, 인프랩 등 고객의 리더십 멤버가 약 80 여명의 임원진을 대상으로 직접 사례 발표를 진행해 클라우드 옵저버빌리티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엄수창 데이터독 한국 지사장은 “공동 창립자이자 CTO인 알렉시스 르꾸옥과 함께 한 ‘데이터독 라이브 서울 2024’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행사에서 11개의 고객사가 직접 사례를 공유하고 약 1,000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것은 데이터독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그에 대한 시장의 높은 신뢰를 증명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클라우드 옵저버빌리티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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