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기업 디토닉은 부산광역시에 자사 혁신제품 솔루션인 디닷허브(D.Hub)를 통해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부산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사업’은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공공 및 민간 도시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도심 안전과 행정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디토닉은 이번 사업에서 부산시와 군·구청 등이 방대한 도시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시데이터 수집 및 연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행사가 자주 열리는 부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실시간 인구기반 다중인파 위험도 분석 서비스 ▲소상공인 부실징후 예측 서비스(상권분석) 등 두 가지 실증 과제를 추진한다. 디토닉은 이를 통해 부산광역시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것은 물론 도시 경쟁력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오늘날 대도시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이번 부산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사업이 그 예시다”라며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구축에 관심을 가지는 지자체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솔루션이 최적의 선택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