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경센터, ‘해외진출 트렌드-업’ 개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그랜드조선 부산호텔에서 ‘해외진출 트렌드-업(Trend-Up)’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에게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권 취득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지원금 최대 1억원(평균 0.5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창업패키지의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사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판로전략, 지식재산권, 해외진출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여팀들은 수출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보고, 연사로 참석한 코트라(KOTRA) 전문 수출 위원과 더게리슨 대표의 해외진출 관련 기본 용어·지원 사업·해외창업 생태계 등 관련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부산의 창업 행사인 아시아 창업 엑스포(FLY ASIA 2024)에 참석하여 창업생태계 현장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투자유치를 비롯하여 해외진출을 위한 스케일업을 구체화 하기 위해 투자자와의 1:1 상담회에 참석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창업자들이 글로벌 시장의 높은 장벽에도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통해 도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경남도와 파트너 기관들의 지원을 통해 참가팀들이 맞춤형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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