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 ‘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 –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다이노즈가 지난 25일 강남구가족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강남구 내 육아 가정들을 위한 공동육아 문화 조성 및 콘텐츠 생산에 협력할 계획이다.
다이노즈는 소셜벤처로서 동네 기반의 육아 커뮤니티 앱 ‘육아크루’를 운영 중이다. 육아크루는 출산 시기, 관심사, 거주지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맞춤형 육아 친구를 추천해주는 ‘짝크루’ 기능을 제공하며, 어린이 뮤지컬 초대 이벤트, 공동구매 핫딜, 키즈카페 할인 예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이노즈는 이번 협약 이후 강남구가족센터가 주최하는 제67회 온가족나눔장터에 공식 파트너사 부스로 참여했다. 향후 육아크루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가족센터와 협력하며 지역 내 공동육아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남구가족센터 권요안 센터장은 “강남구 지역주민과 함께한 2024 온가족나눔장터에 육아크루가 함께 참여하여 뜻깊다”며 “앞으로도 육아크루와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강남구 내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이노즈 이가영 대표는 “서울시가 저출생 대응 및 양육자 존중을 위한 인식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소셜벤처로서 B2G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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