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경영대학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주관하는 ‘KAIST 디지털금융 산학협동 세미나’가 오는 10월 10일 여의도 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금융 산업의 발전과 민관학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윤석헌 (前)금융감독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은 류혁선 교수(KAIST 경영대학), 임병화 교수(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가 “블록체인과 금융”, “핀테크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고동원 교수(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좌장을 맡고, 이해붕 센터장(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노태석 전문위원(법무법인 태평양), 이지은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리버티), 장희수 교수(숭실대학교 금융학부)가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묵한 실장(서울연구원 경제경영연구실)이 “서울시 디지털금융허브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 박광우 교수(KAIST 경영대학)가 좌장을 맡았다. 이후 황현철 교수(홍익대학교 경영대학), 오정석 교수(서울대학교 경영학부), 이병윤 선임연구위원(한국금융연구원), 박정훈 대표이사(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토론을 맡는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 핀테크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세미나는 별도의 신청 없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며,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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