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3회 스테이션지 IR(투자제안) 데모데이에 참가한 예비창업패키지 지원기업들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내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여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청년어울림센터, 동남권엔젤투자허브, ㈜경남벤처투자, ㈜인트윈벤처스, ㈜와디즈파이낸스, 코업파트너스 등이 협력하여 개최했다.
공개모집 및 절차를 통해 총 18개 팀(청년트랙 6팀, 일반트랙 12팀)이 참가했으며, 그 중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기업 4개사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년트랙에서 ‘치과 보철물의 제작 결함 검사를 위한 거치식 비파괴검사 장비’를 개발한 코엔디티(이항재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 코엔디티는 인제대학교 총장 표창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일반트랙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이징(김상윤 대표)은 ‘에이징 빙온숙성 시스템 기반 식품 제조’ 기업으로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 졸업 기업이며, 이번 대회에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표창과 시상금 1,000만원을 수여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신해산업(조재훈 대표)은 ‘재활용이 가능한 EPE 정부친환경인증 부표’를 개발하여 인트윈벤처스 대표이사 표창과 200만원 상금을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YK로보틱스(강영식 대표)는 예비창업패키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리퍼브 로봇을 이용한 디버링 작업’ 아이템으로 ㈜코업파트너스 대표이사 표창과 100만원 상금을 수상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BM)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에서 볼수있듯 예비창업패키지 참여팀들의 성장이 드러나고 있으며, 센터는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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